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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팔서 11명 탄 소형 여객기 이틀만에 또 추락
[헤럴드경제]지난 24일 소형항공기가 추락, 20명의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네팔에서 26일에도 또 11명이 탑승한 소형 여객기가 추락, 최소 1명이 사망했다.

네팔 정부 관계자는 이날 카스타만다프 항공 소속 여객기 1대가 서부 네팔 산악지역을 지나던 중 기술적인 문제를 일으켜 추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여객기에 모두 11명이 타고 있었으며 1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구조 당국은 수도 카트만두에서 헬기를 동원하는 등 수색에 나섰으나 추락 지점이 가장 가까운 마을에서도 걸어서 4시간 가량 걸리는 지점이어서 난항이 예상된다.

네팔에서는 지난 24일에도 승객과 승무원 등 모두 20명이 탄 소형 항공기가 산악지대에 추락해 중국인과 쿠웨이트인 등 외국인을 포함한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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