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파이터5'의 국내 최강자를 가리는 게임 대회가 오는 3월 5일 안양 창조경제융합센터 9층에서 개최된다.
매직랩코리아(대표 김문화)는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PS4용 신작 대전격투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5'의 국내 최초 대회인 '한우리 매직스틱컵'이 개최된다고 26일(금) 밝혔다.
'한우리 매직스틱컵' 대회는 서울의 국제전자상가와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게임 전문 매장한우리와 프리미엄 스틱 '매직스틱' 시리즈를 제작하는 매직랩코리아가 주최하고 안양 창조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성사된 대회로, 대회의 진행 및 중계는 격투게임 이벤트 페이지 스피릿제로(http://event.spiritzero.com)에서 맡는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패자부활전이 있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룰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PS4와 매직스틱 M5 스틱, 준우승에게는 PS VITA와 매직스틱 M5 스틱이 부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며 참가자 및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매직랩코리아 측은 "오프라인에서 같은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토너먼트 대회 참가를 통해 자신의 실력도 확인하고 오프라인 모임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우리 매직스틱컵에 참여를 원하는 참가자는 3월 3일까지 홈페이지(http://event.spiritzero.com)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회는 안양에 위치한 창조경제융합센터 9층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안일범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