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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학기 우리아이 ‘헬프푸드’ ②] 성장기 어린이 필수음식 3총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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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3월 새학기를 맞이한다. 누구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 날씨에 면역력도 약해지기 쉽다. 이럴 때 체력 보충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먹어주면 좋다.

새학기를 맞은 성장기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식품군으로는 시금치, 계란, 토마토 등이 있다.

시금치를 먹으면 ‘뽀빠이’처럼 건강해진다던 만화 속 이야기처럼 실제 시금치는 아이에게 좋은 채소다. 우리 몸에 필요한 엽산이 풍부해 ‘엽산의 왕’이라고도 불린다. 엽산은 두뇌에 필요한 비타민 중 하나로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과 영양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야맹증을 예방하는 저칼로리 식품이다. 특히 시금치에 풍부한 칼륨은 몸 안의 나트륨을 배출을 돕고 이뇨작용을 도와 노폐물을 제거해 준다. 

[사진=123RF]

게란은 완벽한 영양을 포함하고 있어 ‘완전식품’이라 불린다.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필수비타민 등이 골고루 포함돼 있다. 이런 영양성분은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큰 도움을 준다. 특히 계란의 노른자에는 인기질이 많이 함유돼 있어 뇌, 신경조직, 세포막 구조의 핵심물질로 알려져 있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리코펜은 각종 암,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등 질병의 발병위험을 낮춰준다. 또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준다. 새 학기, 새 친구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에게 좋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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