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회장 서순림, 제2부회장 김남초 씨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대한간호협회 제36대 회장으로 김옥수 현 대한간호협회 회장이 당선됐다. 제1부회장에 서순림 경북대 간호대학 교수, 제2부회장에 김남초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가 각각 확정됐다.
이번 정기 대의원총회에는 전체 대의원 311명 중 283명(91%)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278명(98%)이 투표에 참여했다. 김옥수 회장후보는 전체 투표자 중 238표(86%)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당연직 부회장은 대한간호협회 정관에 의해 앞으로 선출될 병원간호사회장과 서울시간호사회장이 각각 선임될 예정이다. 정관에 따르면 당연직 부회장은 간협 회원 수의 25% 이상이 회원으로 등록된 지부 및 산하단체의 장으로 하며, 부회장의 순서는 회원 수가 많은 순으로 정하도록 명시돼 있다.
/kt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