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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만성 전립선염 초기에 치료가 중요해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전립선염이 될 수 있어, 한방치료가 안성맞춤

인천에 살고 있는 최 모씨(45세/남)는 최근 몇 개월 동안 고환과 허리 쪽에 극심한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병원비를 아끼려고 통증이 일어날 때마다 진통제로 버티던 최 씨는 그 강도가 점차 강해져 결국엔 제대로 앉지도 못하게 되자 급히 근처 병원을 찾게 되었는데. 검사 후 병원에서 진단한 최 씨의 병명은 ‘만성 전립선염’ 이었다.

전립선염이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하는데, 이런 전립선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다가 만성 전립선으로 악화가 될 수 있다. 만성 전립선염은 주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항문 안쪽에 불쾌감, 배뇨 시 통증, 요통, 회음부 통증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배뇨장애인 빈뇨와 두통이 나타날 수 있고 남성의 성기능 저하도 동반하여 남성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함께 주게 된다.

인천 전립선염치료 이지스한의원 나세종 원장은 “처음에 전립선염의 증상을 느끼시는 분들 중에서는 단순한 통증으로 알아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전립선염을 방치하게 된다면 후에 재발이 잦고 더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만성 전립선염으로 번질 수 있어 전립선염이 의심된다면 신속히 병원에 오셔서 조기치료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만성 전립선염 같은 경우 재발의 확률이 높다. 이때 다양한 치료법을 제공하는 한방치료를 통해서 재발횟수를 줄일 수 있다. 한방치료의 원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병증의 뿌리를 제거함으로써 면역력을 복구하고 그 힘 으로전립선염의 근본 원인인 염증을 소변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것에 있다.

만성 전립선염에 효과가 좋은 한방치료법에는 약침요법 중 하나인 봉독약침이 있다. 벌에서 추출한 봉독을 최첨단 무균실에서 정제시킨 약침인 봉독약침은 질환별로 국소부위 및 십사경맥의 주변 주요 경혈자리에 자입하여 치료를 진행한다.

이 약침은 혈류개선과 항염증 작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면역체계의 자극을 통해 생체의 방어력을 증가시켜준다. 또한, 통증을 완화시키고 과민해져 있는 감각을 개선하며, 봉독의 주된 유효성분인 멜라틴으로 항세균, 항진균 효과를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인체에 무해한 것이 큰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만성 전립선염은 전립선의 혈류의 문제로 생기는 성기능 저하 치료와 함께 진행하면 더욱 빠르게 증상완화를 느낄 수 있다.

평소에 식단을 짤 때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만성 전립선염을 예방할 수 있다. 먼저 기름기가 없고 저염식 음식은 전립선 및 혈관에 부담을 주지 않고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육류는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은 염증을 악화 시킬 수 있어 성기능 저하를 일으킬 수 있어서 피해야 한다. 콩이 주 재료인 청국장, 된장 그리고 토마토, 마늘, 양파는 전립선에 도움을 주는 항암물질 등이 들어 있어 만성 전립선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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