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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수출중소기업 도약 한마당’ 25일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내수 기업의 수출기업화 촉진을 위해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글로벌 수출중소기업 도약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선 수출기업 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수출 중견기업 모임인 ‘글로벌CEO클럽’과 내수 및 수출 초보기업으로 이뤄진 ‘글로벌퓨처스클럽’ 간 멘토ㆍ멘티 결연식이 열린다. 멘토ㆍ멘티 결연식 외에도 글로벌수출기업 도약 다짐과 글로벌 비즈니스 관련 특별강연 등 해외진출 관련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 백운만 중기청 경영판로국장이 참석해 수출기업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임채운 이사장은 “두 클럽의 회원사가 함께 손잡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백운만 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이루기 위해선 정부의 노력뿐 아니라 기업 간의 협력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주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글로벌CEO클럽’은 월드클래스300 선정기업 및 중소기업육성시책 참여도가 높은 모범중소기업 CEO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09년에 공식 출범했다. ‘글로벌퓨처스클럽’은 수출의지가 강한 내수 및 수출 초보기업 CEO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5년에 결성됐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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