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에 이성규(55ㆍ사진) 현 이사장이 연임됐다
한국장애인재단은 지난 23일 제68차 이사회를 열고 이 이사장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장애인 정책 연구, 복지, 고용 분야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성과 조직 관리를 포함한 행정력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연임 된 이 이사장은 대통령 비서실 사회복지수석실 행정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을 거쳐 현재 서울시립대 교수로 제직 중이며 지난 2015년 4월 전임 이사장(이채필, 전 고용노동부장관)의 잔여 임기 동안 재단을 이끌 적임자로 추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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