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아라리오뮤지엄 ‘전자책 가이드’ 서비스 실시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아라리오뮤지엄이 국내 미술계 최초로 ‘전자책 가이드’ 서비스를 실시한다.

국내 최대 전자책 전문 서점 리디북스의 전용 단말기 ‘리디북스 페이퍼’를 이용한 서비스로, 23일부터 기존 오디오가이드 서비스와 병행될 예정이다.

아라리오뮤지엄의 전자책 가이드북은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에서 전시 중인 아라리오컬렉션에 대한 해설과 건축물에 대한 설명, 전시장 평면도 등을 한 권으로 엮은 전자책이다. 기존에는 도슨트 투어나 큐레이터 투어 등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작품과 작가에 대한 상세한 전시 해설을 전자책의 형태로 읽으면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라리오뮤지엄 측은 “일반 관람객이 이해하기 쉽지 않은 미술 전문용어를 최소화하고, 이야기 형태로 풀어 누구나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아라리오뮤지엄 가이드북은 2월 시험 운영을 거쳐 오는 3월부터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에 도입될 예정이다. 관람객은 매표소에서 간단한 대여 절차 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amig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