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박 씨는 요즘 큰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 특히 그녀의 외모 고민이 문제였다. 그녀의 고민은 웨딩사진 촬영 후부터 시작됐다. 사진 속의 웃고 있는 자신의 얼굴이 너무도 부자연스럽고 아름답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원인은 삐뚤어진 입매, 즉 비대칭입매 때문이 분명해보였다. 평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증상이지만, 결혼을 앞둔 지금은 어떻게든 고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봄이 옴을 알리는 입춘이 지난지도 열흘이 넘었다. 최근에는 기온이 영상으로 오른 날씨가 며칠간 계속되기도 했다. 이제 정말 얼마 후면 길었던 겨울도 끝나게 된다. 이렇게 봄이 올 때쯤이면 바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해마다 봄이 되면 웨딩시즌을 맞은 예비 신부들이 매우 바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때 결혼 준비와 관련해 준비해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결혼식의 주인공이 될 예비 신부들은 외모 관리를 위해서도 노력해야 한다.
사례의 박 씨처럼 결혼을 앞둔 여성들은 외모상의 작은 결함도 심각하게 받아들이곤 한다. 이때 비대칭입매 증상 또한 문제가 되는데, 이 증상은 웃는 모습에 큰 악영향을 끼쳐 인상을 엉망으로 만들 수 있다. 그럼 비대칭입매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청담 로즈피부과 윤영민 원장의 설명을 들어보자.
Q. 비대칭입매 증상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다던데?
A. 비대칭입매 증상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을 뿐 아니라, 이들은 대부분 자신의 증상을 자각하고 있다. 평소 셀카를 찍거나, 거울을 볼 때 자신의 어눌한 표정을 발견하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통증이 있거나 기타 생활상의 불편이 발생하지는 않기 때문에 치료를 미루거나, 방치하기도 한다. 문제는 이런 비대칭입매 증상이 외모 상으로 큰 결함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결혼식, 면접 등 중요한 이벤트를 앞둔 이들이 부랴부랴 치료를 계획하고 있는 실정이다.
Q. 비대칭입매가 있다면 외모적으로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A. 비대칭입매는 말 그대로 입술의 좌우 균형이 맞지 않는 상태다. 한쪽 입술만 올라가 비웃는 모습, 아랫입술이 한쪽으로 치우쳐져 어눌해 보이는 모습이 만들어질 수 있다. 때문에 가족사진 등 여러 사람이 함께 찍어야 하는 중요한 사진 촬영 결과에서 자신의 모습이 엉망으로 느껴진다는 환자들이 많다. 또 평생 간직해야 할 웨딩사진이 비대칭입매 때문에 엉망이 되어 울상 짓는 여성들도 많다. 중요한 사진에서는 물론 비대칭입매 때문에 망가진 인상은 사회생활의 여러 부분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Q. 비대칭입매를 치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A. 비대칭 표정의 근본적인 문제는 표정근육의 불균형으로서, 이 얼굴의 움직임을 만들어 주는 좌우 근육의 세기가 일정하게 되도록 만들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로즈피부과는 보톡스를 이용한 비대칭입매 교정 시술을 실시하고 있다. 이 치료법은 보톡스를 이용한 간단한 시술로 일상생활에 방해를 받지 않고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치료를 통해 입매의 비대칭 증상이 개선되는 것뿐만 아니라, 입주변의 웃는 표정이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우아한 모습으로 변하는 효과도 거두게 된다. 효과는 시술 2~3주 후부터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추가 시술을 통해 효과를 강화하고, 더욱 밝고 아름다운 미소를 가지는 것도 가능하다.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은 여성들에게도 비대칭입매보톡스 치료가 웃는 모습과 관련된 콤플렉스를 해결해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