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이하 KMGA)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3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gamescom)2016)'에서 KMGA공동관을 운영해 회원사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KMGA에서는 협회 회원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 및 유럽 시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독일 '게임스컴 2016' KMGA공동관 참가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타이페이 게임쇼에서 좋은 성과(상담 256건, 수출상담액 298만 불, 실계약 2건)를 얻은 바와 같이 독일에서도 비즈니스 미팅과 네트워킹 리셉션을 통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KMGA공동관은 협회가 중소기업청의 '2016년 무역촉진단 파견사업' 해외 전시회 주관 단체로 선정되며 성사됐다.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약 10개 참가 기업은 3월 말 또는 4월 초 모집 예정이며, 협회 회원사가 아닌 경우 별도 사이트(https://goo.gl/z6X5in)로 접속해 간단한 회원 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게임스컴 2016'에서 KMGA 공동관을 운영해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참가기업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성욱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