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건선, 당뇨 등 2차 ‘합병증’ 나타나면 치료 더 길어져 ‘주의’

- 붉은 구진과 흰 각질, 소양감, 아우스피츠 징후 나타나

건선은 피부에 은백색의 비늘로 덮여 있는, 경계가 뚜렷하며 크기가 다양한 홍반성 구진 및 판을 형성하는 질환이다.

일반적인 건강상태를 기준으로 했을 때에는 보통 3~4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며 건선 유병기간이 1년 이상 경과했을 경우 4~6개월이 소요되며 이 보다 더 심한 중증, 가령 3년 이상 건선을 앓아왔다면 6개월에서 1년 이상 시간이 소요되기도 한다.

물론 사람에 따라 그리고 치료 방법에 따라 다르다. 건선 치료기간은 환자의 유병기간과 스테로이드 사용 유무, 환자의 전체적인 건강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나뉜다. 건선을 앓고 있는 환자라고 해도 스테로이드를 언제부터 얼마나 장기간 사용했느냐에 따라 치료 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부산건선치료 한의원 하늘마음 덕천점 김기배 대표원장은 “전체적인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지며 또 당뇨, 갑상선, 비만 등 합병증이 있는 경우 치료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 아울러 스트레스에 특히 취약하며 낮과 밤이 바뀐 작업으로 인해 수면장애가 있는 경우 건선 치료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건선은 전 세계 다국적기업 또한 발병원인을 알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확실한 치료 방법은 찾지 못했다. 다만 한의학에서는 면역체계 이상으로 인해 이 같은 건선 등의 난치성 피부질환이 나타난다고 파악하고 있다.

이에 하늘마음한의원은 건선의 원인이 되는 세포분화속도를 정상적으로 만들기 위해 면역체계부터 바로잡는 치료를 핵심으로 보고 있다.
 
건선 환자에 대해 유병기간, 경증중증 유무, 환자에 개별적으로 나타난 건선의 종류에 따라 1:1 맞춤으로 청열해독을 통해 치료하고 있다. 이 청열해독에는 특허출원을 완료한 건선치료성분 X-515가 포함돼 있다.

X-515는 하늘마음한의원에서 연구, 개발한 천연한방치료제로 동물모델을 이용해 예비 전임상실험에서 염증, 각화 등 피부병변 개선 및 완화효과 검증이 완료된 제품이다. 또 특허받은 4중 코팅 기술로 만들어진 프로바이오틱스4 유산균을 처방을 통해 소장까지의 전달력을 높여 건선 치료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하늘마음한의원은 매주 24개 지점(노원점, 서초점, 을지로점, 강동점, 목동점, 분당점, 부천점, 금천점, 은평점, 일산점, 청주점, 수원점, 안양점, 인천점, 천안점, 대전점, 대구점, 울산점, 부산점, 창원점, 제주점, 광주점, 전주점) 원장단 전원이 참여하는 피부 치료시스템 연구 스터디(건선, 지루성피부염, 지루성두피염, 아토피, 한포진, 습진, 두드러기, 백반증, 여드름, 비염)를 진행하고 있다.

화상회의 및 정기적인 콘퍼런스를 통해 진행되는 이 스터디에서는 피부치료 원리, 사례, 치료법 등이 발표 및 공유되고 있다.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