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차이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우리 사회 행복해질 것”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 <사진=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에 취임했다.
지난 2월 5일 서울 우리은행 본점에서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이광구)의 임원 취임식이 열렸고, 이 자리에서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이사에 취임한 것이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011년 문화적 차이로 인하여 편견과 차별 속에 생활하는 경우가 많은 다문화가족을 비롯해 소외계층 자녀에 대한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우리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해 설립한 재단이다.
이런 설립 목적을 위해 장학금 지원을 포함해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교육시설 지원사업,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문화적, 언어적 차이를 극복하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행복을 가꾸어 나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패션그룹형지는 패션으로 온 세상에 행복을 나눈다는 나눔철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또한 우리 사회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 배려 속에서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사회를 만드는 취지에 동감해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서로의 차이를 공감하고 서로 배우며 하나가 되는 과정 속에서 우리 사회가 행복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패션을 통해 행복을 나눈다’는 철학으로 사회를 밝히는 희망전도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맨손으로 시작해 국내 굴지의 종합패션유통기업을 키워낸 생생한 스토리를 중소기업 경영자, 소상공인, 학생, 교사, 공직자에 이르기까지 사회 곳곳에 용기와 희망을 전파하는 대중강연에 나서고 있다. 바쁜 시간을 내어 매년 20여 차례 이상 강연을 한다.
또한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기아대책, 유니세프, 대한암협회 등 NGO와 함께 여성가장의 자녀 교육비를 돕는 WOW(Women of Wings) 캠페인, 아프리카 교육 지원 사업, 여성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