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앤제리스는 우유 대신 아몬드밀크를 사용해 비건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다. 비건 아이스크림은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 커피 카라멜 퍼지 등 4가지 맛이다.
벤앤제리스에 앞서 뉴욕 소재 일부 아이스크림 가게에서도 비건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바 있다.
USA투데이는 비건 아이스크림에 대해 “(우유로 만들었다는 뜻의) 아이스크림이라기보다는 사실 얼린 디저트라고 하는 게 맞다”고 지적했다.
벤앤제리스는 1970년대 버몬트주(州)의 한 주유소 모퉁이에 있던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출발했다. 버몬트는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지역구다. 벤앤제리스는 지난달 버니 샌더스의 이름을 딴 아이스크림 ‘버니의 열망’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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