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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홀딩스 전자 시스템 결제, 광저우 공항에서 이용한다

중국 광저우 공항 전자상거래단지와 MOU체결, 14억 중국시장 실크로드 열려

지난 1월 27일 서초구 리버사이드 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열린 (주)킹홀딩스 ‘2016 신년의 밤’ 행사에서 킹홀딩스 최정일 회장과 중국 광저우 공항 전자상거래 단지 우하이빈 회장이 전자결제시스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사가 체결한 MOU를 통해 중국 광저우 면세점 한국관에서는 킹홀딩스가 개발한 전자결제 시스템으로 상품 구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중국의 대표적인 경제도시 광저우는 중국 내 소매/유통 시장의 30%를 차지하며 중국 전역에 유통망을 갖고 있는 도매상들이 모여 있는 14억 중국시장의 ‘실크로드’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광저우 공항에 건립예정인 전자상거래단지의 경우 중국 정부에서 허가한 유일한 해외 전자상거래 지역으로, 이곳 전자상거래 단지 한국 체험관에 킹홀딩스의 전자결제 시스템이 도입된다.

현재 광저우에 전자상거래 단지를 짓고 있는 우하이빈(WU HAI BIN) 회장은 “킹홀딩스의 전자결제시스템으로 더욱 편리하고 쉬운 쇼핑을 즐기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우하이빈 회장은 “지난 몇 년 간 계속 되어 온 한류열풍과 한중FTA를 바탕으로 한국 해외 전자상거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단지 본부 상업공무구역에 위치하여 화장품, 의류, 가전용품을 비롯한 10,000종이 넘는 상품들이 판매될 예정으로, 이러한 상품들을 구매하는 플랫폼에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킹홀딩스의 전자결제 시스템의 도입은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광저우 전자상거래단지와 MOU를 체결한 킹홀딩스 대표 최정일 회장은 “광저우 공항 전자상거래단지 내 한국 체험관에서는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중국 시장으로 빠르게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킹홀딩스가 개발한 전자결제시스템은 소비자들이 쉽고 빠르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여 구매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 8월에 정식 오픈 예정인 광저우 공항 전자상거래단지 한국 체험관은 중국을 찾는 관광객과 내국인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최 회장은 “한국 체험관의 소비 활성화로 국내 중소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밑받침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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