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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점에 입주한 스페인 명품초콜릿 ‘라비토스 로얄’
-최근 현대백화점에 공식 입점 ‘성과’
-밸런타인, 화이트데이 행사 통해 운영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 고객 입소문을 타고 물량부족 상황까지 초래했던 스페인 초콜릿 라비토스 로얄(Rabitos Royale)이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백화점에 공식 입점했다.

라비토스 로얄의 공식 수입사인 (주)피엠엘피스 측은 “최근 현대백화점과 공급 계약을 맺고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행사를 통해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스페인의 ‘명품’으로 꼽히는 초콜릿인 만큼 백화점 입점을 계획해 그 중 현대백화점과 단독으로 진행하게 됐고 일부 온라인 식품 전문 사이트에도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일부 초콜릿 상품들이 밸런타인데이 특수를 맞아 세일에 들어가거나 소셜커머스를 통해 대량으로 상품을 유통하는 것과 달리 고급화된 이미지와 질 높은 상품에 맞는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다고 수입사 측은 밝혔다.

지난해 12월 초부터 판매를 시작한 온라인 식품 전문 매장 ‘락식’과 ‘마켓컬리’ 외에도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편집 매장을 표방하는 ‘퀸마마 마켓’의 압구정 도산대로점과 ‘자도 랭킹샵’ 신촌점, 부천점, 당산점, 성신여대점 등으로 입점이 확대 될 예정이다.

라비토스 로얄은 스페인 알모아린 지역에서 1989년부터 제조되기 시작한 초콜릿으로, 무화과가 통째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27년 동안 대를 이어오는 오리지널 레시피로 제조되는 ‘명품’ 초콜릿이다. 독특한 맛 뿐만 아니라 글루텐도 들어가 있지 않아 건강 초콜릿으로도 유명해 스페인을 찾는 관광객들에겐 꼭 구매해야 할 아이템으로도 널리 알려져있다.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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