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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대가 요구하는 IT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는 대우직업능력개발원

정보화 사회의 현대인은 급변하는 인터넷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정보의 검색능력과 더불어 정보 활용능력이 경쟁의 척도가 됨으로써 그와 같은 역량을 가진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한 시대가 됐다.

노동부 기관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대우직업능력개발원은 우수한 교수진과 첨단 교육시설로 IT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배출하고 있는 직업훈련시설이다. 1988년부터 직업훈련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는 10개월 교육과정 평균 200~300명이 교육을 받을 정도로 이곳을 거쳐 간 교육생의 숫자도 적지 않다. 2003년 IT교육의 붐이 일었을 당시에는 주부 인터넷 교실을 비롯, 정보통신 관련 자격을 원하는 인력들이 1년에 2천명까지 등록했을 정도다.

“직업 교육은 바로 취업이다. 취업이 바로 되어야 한다”는 목적으로 IT교육을 희망하는 10~30대 취업준비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는 대우직업능력개발원의 김욱섭 원장은 국가 경제 불황으로 인한 청년실업, 중 장년 실업자 문제가 심각한 만큼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교육으로 변화시켜 사회에 진출시키고자 IT직업학교를 설립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대우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노동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가기간전략산업훈련’과정의 일환으로 멀티미디어컨텐츠제작, 웹퍼블리싱 정보보안관리, 정보보안IT개발, 정보통신시스템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국가보훈청에서 시행하는 제대군인 취업지원훈련, 경비지도사 과정과 하나원에서 시행하는 새터민 기초직업적응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대우직업능력개발원은 다년간의 직업훈련 노하우가 특화되어 있어 전문화, 브랜드화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정보보안과정’은 입학경쟁률이 2.5:1로 훈련생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수업과정이기도 하다. 또한 노동부 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고용노동부 실업자 훈련기관 기관평가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85% 이상의 취업률을 자랑할 만큼 노동부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공릉역 주변에 자리한 지리적인 이점도 대우직업능력개발원 만의 장점이다. 교육도시라 불리는 노원구 공릉동에서 지하철, 버스정류장과 바로 연결된 편리한 교통 여건 등의 환경 또한 훈련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실습에서부터 현장 취업까지 연계 지도
대우직업능력개발원은 조별 탐구활동을 통한 자발적인 경쟁을 유도하고 수시 포상제도로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실습에서 현장 취업이 바로 연계되도록 지도하고 있다. 현장위주의 교육은 대우직업능력개발원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특장점이기도 하다.

김 대표는 현재 대우직업능력개발원이 KT건물을 임대, 교육시설로 사용하고 있지만 훈련기관 운영 자금의 많은 부분이 임대비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운영자금의 많은 부분이 임대비용으로 지출되는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자가 건물을 확보, 보다 향상된 시설과 환경 속에서 양질의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는 2016년도 계획을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대가 요구하는 IT전문인력과 우수한 인재배출이 가장 큰 포부이자 목표라고 다짐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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