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트렌디, ‘섹스앤더시티’ 대런 스타 감독의 ‘영거’ 5일 첫 방송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브런치’ 열풍을 몰고 왔던 인기 미드 ‘섹스 앤더 시티’의 감독의 최신작 미드 ‘영거’가 국내 최초로 방송된다.

현대미디어 계열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는 12부작 미국드라마 ‘영거’를 오는 5일 저녁 8시 첫 방송한다고 4일 밝혔다. 


‘영거’는 뉴욕을 배경으로 일과 사랑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네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파멜라 레드먼드 새트란의 인기 동명 원작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는 갑작스러운 이혼으로 구직 전선에 뛰어든 40대 싱글맘이 20대로 위장해 취업에 성공하게 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지난해 현지 방송된 시즌1은 미국 TV Land의 VOD 최대 판매 기록했고, 지난 1월부터 시즌2가 방송 중이다.

트렌디 관계자는 “40대의 주인공이 20대로 위장하는 삶을 살아가기 때문에 임신, 육아와 같은 주부의 고민과 소셜 데이팅, 우정과 같은 20대의 이야기가 어우러져 폭넓은 시청층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