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출입 먼저 해결하는 ‘선돌출교정’으로 잇몸뼈/위턱뼈 돌출도 교정 가능
주위를 둘러보면 돌출입으로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사실 의학적인 관점에서 돌출입은 부정교합이나 선천성 상하악 기형,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 이상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질병으로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돌출입은 증상 그 자체 보다는 심리적인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더 많은 만큼, 본인 스스로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면 교정치료를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돌출입 판단에 있어 중요한 것은 코와 턱의 위치인데, 얼굴을 옆에서 보았을 때 코 끝이나 턱 끝에 비해 입이 앞으로 튀어나와 있다면 돌출입이라 할 수 있다. 돌출입의 경우 입술이 더 부각돼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흔히 입술을 기준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입술의 위치는 코와 턱에 따라 상대적으로 결정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코와 아래턱 끝의 위치가 정상적인지를 먼저 살펴봐야 하는 것이다.
보통 돌출입은 보이는 상태에 따라 몇 가지 경우로 나눌 수 있다. 가장 먼저 위아래 턱뼈는 정상적인 위치인데 치아만 앞으로 튀어나온 치아 돌출이 있고, 다음으로는 치아는 가지런하지만 위아래 턱의 잇몸뼈 자체가 튀어나온 경우를 들 수 있다. 또한 경우에 따라 잇몸뼈와 치아 모두가 튀어나와 전체적으로 입이 앞으로 빠진 경우도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돌출입의 상태에 따라 이를 교정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이 중 눈에 보이는 교정기가 부담이 되는 경우 '인코그니토 교정'을 통해 돌출입 개선과 심미적인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인코그니토 교정은 기존의 설측교정에 착용하는 교정기보다 그 크기가 더 작고, 보다 더 정교한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잘 하는 병원이 많지 않은 편이다.
인코그니토 교정을 잘하는 대치동 돌출입치아교정 치과 '바른이만들기치과'의 박태준 원장은 “지금까지의 돌출입 치료는 원인에 따라 치아 돌출의 경우에는 치아교정을, 잇몸뼈 돌출인 경우에는 수술을 권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수술은 잇몸뼈 돌출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임에 틀림없지만, 수술에 대한 환자의 부담감이 컸던 것도 사실”이라며 “수술에 대한 부감이 큰 환자라면 급속교정의 하나인 선돌출교정을 통한 교정치료가 또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기존의 돌출입교정은 치아배열 교정-돌출입교정-마무리교정의 순서로 진행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선돌출교정은 가장 먼저 돌출입을 넣어준 뒤 치아배열을 고르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돌출입의 원인이 되는 치아돌출이나 잇몸돌출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기 때문에 교정만으로는 치료가 어려웠던 잇몸뼈 돌출이나 위턱뼈 돌출도 빠르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박 원장은 “선돌출교정은 돌출된 입을 먼저 넣는 치료과정을 통해 교정 초기 빠른 외모 변화를 기대할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어금니 장치가 연결되지 않아 마찰력을 최소화해 교정장치로 인한 불편함과 통증 역시 크게 줄일 수 있다”라며 “다만 개개인별로 얼굴과 뼈의 형태가 다르고 돌출입의 정도나 양상 역시 크게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보다 빠르고 정확한 교정치료를 위해서는 경험이 풍부한 교정 전문의를 통해 최종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돌출입 교정치료는 최소 1년반 이상의 치료기간이 요구되는 장기치료인 만큼, 치료 결정단계부터 치아교정 전문의를 찾아 전문적인 상담 및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교정 전 미리 치료 후의 결과를 예측해 보고, 이를 눈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환자의 치료 의지를 높여 환자 스스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치료에 임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도곡역, 역삼역 인근 한티역에 위치한 교정치과 바른이만들기치과 박태준 원장은 보건복지부 인증 치아교정과 전문의로, 최근에는 시사매거진 100대 명의로 선정되는 등 치아교정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 받고 있다. 바른이만들기 치과에서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단을 통해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교정법을 제시하는 동시에 3D가상치료예측시스템(3D디지털안면분석프로그램 ‘모르페우스’)을 통해 교정 전후의 결과를 합리적으로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