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 임원 교체, 산업과 협회 가교 '강화'
- 추계학술 대회 제주도 개최, 알찬행사 '다짐'

한국게임학회는 '2016년 한국게임학회 신년회'를 3일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8대 게임학회의 비전과 행사 일정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게임학회의 비전발표와 향후 대한민국게임 포럼, 추계학술 대회 등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학회는 올해 추계학술 대회를 제주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주도청, 디지털 스토리텔리학회, 콘텐츠 기술 학회 등과 협업해 행사를 준비할 방침이다. 또한 대한민국 게임 포럼을 보다 알차기 준비해 업계와 학계, 대중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번 제8대 한국게임학회 회장에 연임하게된 이재홍 회장을 중심으로 보다 젊은 인력들로 교체하게 됐다. 협회 측은 해당 임원들이 업계와 학계를 이어주는 튼튼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8대 한국게임학회 이재홍 회장
이날 행사를 진행한 한국게임학회 이재홍 교수는 "이번 8대 학회를 회원간 화합은 물론, 학문적으로 함께 성찰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협회는 순기능적인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게임이 인류의 놀이, 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성욱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