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사이트에서 37개 세계 유수 프라임급 빌딩을 대상으로 사이트 방문자들에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경련회관이 20%를 득표해 ‘2015 올해의 빌딩’에 뽑혔다.
여의도에 위치한 전경련회관은 지하 6층, 지상 50층 규모로 건물 내부에 조경을 끌어들이는 아뜨리움을 도입했다.
또 여름철에는 사무실 내부로 들어오는 햇빛의 유입을 최소화하고 겨울철에는 햇빛 유입을 원활히 해 쾌적한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커튼월시스템도 도입하는 등 친환경 최우수등급 건물로 평가받고 있다. 한옥의 처마선에서 모티브를 얻은 전경련회관의 외관은 태양광 패널을 통해 시간당 600KW를 생산한다.
윤재섭 기자/i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