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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브로드밴드, ‘옥수수’ 광고 모델로 옥택연ㆍ유승옥 발탁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우리집은 옥수수.역, 나의 이상형은 유승옥.수수. 지루한 일상은 감옥.수수, 재미없는 세상은 지옥.수수, 옥수수로 핵노잼을 탈옥.수수”

위트있는 라임 형식의 랩 가사로 신규 모바일 콘텐츠 앱(App) 브랜드 ‘옥수수’를 알리는 광고가 옥택연과 갓세븐(GOT7)의 잭슨의 유려한 랩으로 선보인다.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이인찬)는 새로운 모바일 콘텐츠 앱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지난달 28일 출시하며, 이를 알리는 ‘모바일 동영상의 신세계, 옥수수’ 광고 캠페인을 온에어했다고 2일 밝혔다. 


옥수수는 개인 맞춤형 초기 화면과 편리한 UI를 지원하는 새로운 콘텐츠 서비스로 총 33개의 국내 최다 스포츠 동영상 콘텐츠와 ‘마녀를 부탁해’, ‘72초 데스크’와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독점으로 제공한다. 또한 98개 실시간 채널과 국내외 영화 8257편, CBS와 BBC와 같은 외국 방송사 프로그램들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 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옥수수 알갱이처럼 다양한 콘텐츠를 모두 담고 있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명을 알리기 위해 옥수수 라임을 활용한 랩이 어우러진 강렬한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하고 이름에 ‘옥’자가 들어간 옥택연과 유승옥을 광고모델로 내세워 ‘옥수수.택연’, ‘유승.옥수수’와 같이 위트있는 가사로 광고의 재미를 더했다.

광고는 수많은 콘텐츠를 옥수수 앱 서비스를 통해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팝콘이 비처럼 내리는 비주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영화, 스포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대표하는 캐릭터가 엄청난 양의 팝콘이 터지는 가운데 달려나가는 장면은 하이라이트다.

광고를 기획ㆍ제작한 SK플래닛 광고부문 관계자는 “‘옥수수’가 모바일 동영상 어플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위트 있는 라임 형식의 가사를 활용, 브랜드 네임을 반복적으로 노출함으로써 친숙함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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