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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6기 모집…26일까지 접수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오는 26일 청년창업사관학교 6기 입교자를 모집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기술창업을 준비 중인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하의 창업초기 기업 대표를 선발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 전 단계를 일괄 지원하는 창업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올해 330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에게는 1년 간 최대 1억원까지 시제품 개발 및 제작비, 활동비 등 사업화 단계별 사업비(보조금)가 지원된다. 이밖에 창업 준비공간 및 창업 실무교육, 기술 및 마케팅 단계별 전문가 밀착 코칭과 사업화를 위한 정책 융자금 등의 지원도 연계된다.

중진공은 “올해에는 전문기술 보유자의 창업 확대를 위해 기술경력 보유자에 한하여 만 49세로 신청자격을 확대했다”며 “기존 3단계(서류-면접-심층심사) 선발전형을 2단계(서류-심층심사)로 간소화해 전형기간을 단축(8주→4주)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제고했다”고 전했다.

입교 희망자는 오는 26일 오후 1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기술처(055-751-9838)로 하면 된다.

한편,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난 5년간 기술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총 1215명의 청년 창업CEO를 배출해 3800여억원의 매출액 실현과 1700여건의 지적재산권 등록, 5000여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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