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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상범 LG디플레이 부회장, “LG디스플레이 선도기업된 건 협력사 열정 때문”
[헤럴드 경제=서지혜 기자]LG디스플레이가 새해를 맞아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에 대한 결의를 다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1일 경기도 곤지암리조트에서 한상범 부회장을 비롯해 정철동 최고생산책임자(부사장), 강인병 최고기술책임자(전무) 등 주요임원과 국내외 100여 개 협력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6 동반성장 새해모임’을 개최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이 날 ‘변화와 실행, 위기를 기회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협력사경쟁력 확보 ▷개발역량강화 ▷소통강화 등 3가지 중점추진과제를 발표했다.

또한 LG디스플레이는 2015년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며 시장 선도에 앞장선 실리콘웍스, 주성엔지니어링, 케이씨텍 및 제이에스알(JSR), 동경 일렉트론(Tokyo Electron) 등 총 7개의 부품 및 설비 협력사에 베스트 서플라이어 어워드를 수여했다.

LG디스플레이는 신시장 및 OLED 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디스플레이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협력사와 시장예측을 공유하는 등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조해왔다. 이를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5000억 원 규모의 협력사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LG디스플레이가 업계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 여러분들의 일등에 대한 열정과 한 차우너 높은 상생협력 때문”이라며 “2016년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로 지속적 성공을 다지는 한 해로 만들다”고 당부했다.

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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