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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설 명절 물가안정에 총력

-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수립․추진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1월 25일(월)부터 2월 11일(목)까지 약 18일간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고 중점관리품목에 대한 유통실태 점검과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집중점검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점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농축수산물의 수급불안과 성수품 수요증가 등으로 인한 물가상승 우려를 감안하여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특별대책기간 중 쌀, 무, 배추, 과일, 고기, 생선 등 16개 품목의 농수축산물 및 이․미용료, 목욕료, 외식비 등 6개 품목의 개인서비스 등 총 22개 품목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지정하여 특별관리 및 조사를 실시하고 가격변동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가격인상업소에는 인하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그 외 은평구 생활경제과를 중심으로 ‘물가 종합대책 상황실’을 구성․운영하여 가격표 미표시 및 표시요금 초과징수, 사재기와 같은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단속해 명절 성수품 수급 및 가격동향 파악 등 제반 상황을 관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갑작스런 물가상승으로 인해 구민들이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물가안정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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