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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2.5, 참가 청소년 모집’강북구 청소년 환경순찰단에서 교실 밖 환경 공부!

- 관내 중‧고등학생 선착순 60명 선발
- 청소년의 환경보존의식 고취하고 구정참여 기회제공, 환경보존 캠페인 효과도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1일(월)부터 2월 5일(금)까지이다.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은 청소년들이 직접 ‘내가 사는 지역의 환경 실태’를 점검하고 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하는 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환경보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스스로 깨닫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강북구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며 선착순 60명을 선발한다. 희망자는 강북구 감사담당관(☎901-6041~3)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주요활동은 강북구의 재활용품 분류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강북구 재활용품 선별 처리시설’ 방문과 지역 안전망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U-강북구 통합관제센터’ 방문, 관내 환경순찰과 환경정화 활동, 환경보존 캠페인 등이다.

  구는 활동 종료 후, 참여 청소년들로부터 지역 환경 실태에 관해 느낀 점과 개선방법 등의 의견을 받아 향후 구정발전의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소년 환경순찰단 운영기간은 2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이며, 1일 15~20여명을 한 조로 구성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이 별도로 부여된다.

  강북구 감사담당관은 “환경순찰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환경문제, 쓰레기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제안한 의견은 청결하고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구정 시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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