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영어 공부를 결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외국어를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해외 어학연수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교육 기업, EF코리아(한국 지사장 윤선주)는 새해를 맞아 영어 공부를 결심하는 사람들에게 해외 어학연수의 기회와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ABCD 송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거주자 누구나 2인 이상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ABCD는 EF지, 어학연수는 EF지”로 시작하는 ‘EF 알파벳 송’을 팀의 소속을 살려 개사해 부른 동영상을 촬영하고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형식과 내용은 자유이며, 팀원 모두가 영상에 등장하고 15초 이내에 노래 가사가 모두 들어가면 된다. 가창력과 편집 기술은 심사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다.
응모한 팀 중 대상 1팀에게는 전 세계 EF 어학연수 캠퍼스 중 원하는 곳에서의 2주 어학연수(항공 및 숙박 포함) 또는 상금 500만 원이 제공된다. 부문별 특별상 3팀에게는 팀 당 상금 200만원 또는 100만 원, 우수상 30팀에게는 팀 당 5만 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이 제공되며, 일찍 참여한 팀에게는 ‘Early bird’ 혜택으로 선착순 20팀에게 2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심사는 업로드한 영상의 좋아요 수 40%, EF 코리아 심사위원의 평가 점수 60%를 반영하여 진행되며, 4월 중순 이벤트 페이지 및 당첨자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EF 코리아 윤선주 한국 지사장은 “그동안 EF는 학생, 성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식의 동영상 공모전과 콘테스트를 개최했지만, 이번 ‘ABCD 송 캠페인’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를 통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라며 “EF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교육서비스 공식 제공사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어학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ABCD송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ef.co.kr/abc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EF Education First는 글로벌 교육 기업으로 언어 학습, 정규 학위 이수 과정,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세상을 연다’라는 사명으로 1965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 53개국, 500개의 캠퍼스와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EF는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 공식 외국어 교육 제공사 및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교육서비스 공식 제공사로 지정되었다. 한국 지사인 EF 코리아는 1988년 서울 올림픽 공식 외국어 교육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서울 강남 및 종로, 대구, 부산에 지사를 두고 국내 많은 학생들이 수준 높은 외국어 교육과 커리어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