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28일 서울 명동에서 북경대 한국교우회의 ‘재학생과 함께하는 신년교례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구천서 한국교우회장(한중경제협회장)을 비롯해 아이홍거 주한 중국대사관 교육참사, 김만기 명예회장(숙명여대 한중미래문화 최고경영자과정 지도교수) 등과 참석해 환영사를 낭독하고 참석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북경대 한국교우회 구천서 회장(왼쪽 5번째)과 김만기 명예회장(왼쪽 4번째)이 한 중국 관련 포럼행사에 동석한 모습

이날 행사에서는 정현우 교우(타타UFO 대표)가 자랑스러운 북경대인 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또 유기은 북경대 한국유학생회장은 구 회장에게 후원기념패를 전달한다.

한편 김만기 명예회장은 중국마케팅 기업 온차이나 대표 직에서 최근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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