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서 간헐적 단식, 1일 1식 등 다양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본인에게 잘 맞는 방법인지, 무리한 다이어트의 위험성은 없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보통 대다수의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하면 굶는 것부터 시작하는데 오히려 식욕이 폭발하면서 과식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우리 몸이 공복에 대비하여 몸에 지방을 축적하는 쪽으로 바뀌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 아니다. 굶는 다이어트는 지방보다는 우리 몸의 수분과 근육위주로 빠지고, 기초 대사량을 떨어뜨려 결국 지방비율이 높아지게 되며, 피부의 탄력도 함께 저하되어 예쁘지 않은 몸매가 되기 마련이다.
우리 몸 구석구석의 숨은 군살들은 운동이나 식사량 조절 등의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개선이 힘든 것이 사실이다. 특정 부위의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지방을 흡입하는 수술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긴 하나 수술에 대한 불안감과 통증, 시술 후 생길 수 있는 붓기, 멍, 흉터 등으로 누구나 쉽게 결정하기는 어려운 방법이다.
리더스피부과 도곡점 염꽃보라 원장은 “최근에는 수술이 아닌 체형교정 및 관리를 통해 부분적인 군살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비수술적 맞춤형 체형관리인 젤틱, 리포소닉, 바디 써마지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빠지지 않는 군살, 냉동지방분해술 New 젤틱
젤틱(Coolsculping)은 하버드 의대에서 개발한 국소 냉각장비로서, 냉동지방분해술을 이용한 피하 지방층의 제거효과에 대해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 별도의 마취 없이 피부 표면에 진공식 밀착 기능이 있는 어플리케이터를 1시간 동안 편안하게 부착하고 있으면 피부, 혈관, 근육, 신경 등 주변 조직에는 전혀 손상 없이 피하지방층의 지방세포만을 골라서 파괴하는 냉각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식이다.
운동을 해도 잘 빠지지 않는 러브핸들(옆구리 살), 브래지어 라인, 아랫배, 허벅지, 팔뚝 살, 지방흡입으로 치료하기 어려운 국소부위에 대한 치료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지방의 감소가 서서히 이루어지므로 피부 탄력 저하 현상과 같은 부작용이 거의 없다. 시술 시 통증이 적고, 비스듬히 눕거나 앉은 자세로 편안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어 시술 받는 시간 동안 인터넷, 독서, TV 시청이 가능하다. 시술 3주 후부터 지방세포가 줄어들기 시작하여, 2~3개월에 걸쳐 서서히 지방층이 감소한다.
▶1회 시술, 1시간만에, 1인치 감소효과, 리포소닉
리포소닉(Liposonix)은 고강도 집중 초음파를 통하여 주변 피부,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에너지를 정밀하게 집중하여 전달하여 불필요한 피하지방조직을 영구적으로 파괴하면서 주변 조직의 콜라겐 수축을 유도하여 피부가 늘어지지 않고 탄력 있게 리프팅 시켜준다. 파괴된 지방은 8~12주 이내에 체외로 배출되고 시술부위의 사이즈는 감소한다. 살 빼기 어려운 부위, 굴곡진 부위 등 원하는 부위에 선택적으로 시술이 가능하고, 지방층이 두껍게 자리 잡은 부위에 적용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회복 기간이 거의 없이 시술 후 일상생활에 바로 복귀할 수 있다.미국, 캐나다 그리고 유럽에서 임상실험을 통하여 복부와 러브핸들 등에서 효과를 인정한 비만치료 시술이다.
▶ 탄력 있는 아름다움, 바디 써마지 CPT
써마지 CPT는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피부 진피 층에 강력한 열 자극을 주어 콜라겐 생성 촉진 및 엘라스틴의 재생을 도와 피부의 탄력을 높여주는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술이다. 새롭게 개발된 써마지 CPT의 바디 전용 팁은 침투 깊이가 훨씬 깊어져 얼굴뿐 아니라 몸매의 탄력 시술로도 효과가 뛰어나다. 헐리우드 여배우 “기네스 펠트로”의 젊음을 유지하는 시술로도 유명한 바디 써마지는 무릎뿐만 아니라 엉덩이, 출산 후 늘어진 뱃살, 팔뚝 살 등 전신 시술이 가능하다.
리더스피부과 압구정점 강승희 원장은 “젤틱, 리포소닉, 바디 써마지를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빼기 힘든 부위의 지방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늘어진 피부탄력을 교정하는 타이트닝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