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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건강365]6개월 이상 피로 지속되면‘만성피로증후군’ 의심해야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하는 '생생 건강 365'>

피로는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신체적ㆍ정신적으로 지치거나 약해진 상태를 말합니다. 6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반복되면 ‘만성피로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흔히 피로를 느낄 때에는 기운이 없고 쉽게 지치며, 기력이 없어지고 다른 일에 무관심해지고 어지럼증과 식은 땀, 우울, 불안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진단을 위해서는 가까운 병원에 들러 기본 혈액검사, 염증수치 검사, 소변검사 등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 각종 전해질, 간 기능 등 일반화학 검사나 갑상선 기능 검사로도 만성피로증후군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만성 피로증후군은 걷기, 자전거타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3일 이상 하고 한 번에 약 5~15분 정도 꾸준히 해야 개선 가능합니다.

<도움말:고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김도훈 교수>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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