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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선ㆍ경춘선 승차권 64만여석 20일 예매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20일부터 설 연휴기간 열차 승차권 2일차 예매가 시작된다.

코레일은 이날부터 예매를 개시하는 노선은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의 64만4000석이라고 밝혔다.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요 역사 매표 창구에서는 오전 9~11시 사이에 예매할 수 있다.

호남선 설 연휴 열차표예매가 시작된 20일 새벽 서울역에 표를 예매하기 위해 찾은 시민들이 노숙을 감수하며 밤을 새고 있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

한편 전날 진행된 1일차 예매(경부ㆍ경전ㆍ동해ㆍ경북ㆍ대구ㆍ충북ㆍ동해선 등 126만3000석)의 예매율은 58.3%로 나타났다.

인터넷 예매로 배정된 88만2000석 중 67.2%가 예매됐고, 창구 예매분 38만1000석 가운데 26.2%가 예약됐다.

호남선 설 연휴 열차표예매가 시작된 20일 새벽 서울역에 표를 예매하기 위해 찾은 시민들이 노숙을 감수하며 밤을 새고 있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

가장 많은 사람이 몰리는 경부선의 경우 귀성기간(3일) 중 예매율은 하행 81~89% 수준, 귀경기간(2일간)은 상행 82~85% 수준으로 집계됐다.

동해선은 2월 6일 하행 승차권과 2월 9일 상행 승차권이 100% 완판된 상태다.

1~2일차 기간 중 남은 승차권은 21일 오전 10시부터 다시 예매할 수 있다. 예약된 승차권은 21일부터 24일 자정까지 결제를 마쳐야 한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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