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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시공사, ‘북부본부’ 신설 등 북부지역 신경쓴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경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19일 북부본부 신설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4본부 15처 42팀인 직제를 5본부 18처 61부로 재편한다.

공사는 경기남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북부 지역 개발이 미흡하다는 경기도의회 지적을 반영해 북부지역 개발 전담조직을 꾸렸다. 신설된 북부본부에는 북부발전기획처, 북부발전사업처, 다산신도시 사업단 등이 포함된다. 본부 내에 북부주거복지센터를 별도 신설해 북부지역 전담 도민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도의 정책사업 수행을 위한 ‘정책사업처’를 신설한다. 정책사업처는 따복마을, 판교제로시티, 광명·시흥R&D 사업 등을 총괄한다. 임시조직인 도청사건립 태스크포스(TF)단은 도청사지원부로 학교건립 TF팀은 학교건축사업단으로 정규조직화했다. 고덕택지 및 산업단지, 황해포승지구 산업단지를 담당하는 평택사업단이 신설됐다.

이번 정기인사에선 창사 이래 여성인력으로선 처음으로 조영애 복합사업처장이 2급으로 승진, 사업처장을 보직을 받았다.

다음은 부서장 인사 내용.

<승진>▷주거복지처장 김재만(1급) ▷다산신도시사업단장 고필용(1급) ▷복합사업처장 조영애(2급) ▷동탄신도시사업단장 임일재(2급)

<전보> ▷주택사업처장 김동석 ▷안전기술처장 박규훈 ▷미래전략처장 조우현 ▷도시재생처장 박기영 ▷광교신도시사업단장 최성진 ▷산업단지처장 차영호 ▷정책사업처장 김종일 ▷평택사업단장 박태호 ▷북부발전기획처장 홍철화 ▷북부발전사업처장 임선문 ▷윤리경영지원실장 정관태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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