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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전국 28개 창업선도대학과 MOU 체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된 전국 28개 대학과 경영혁신플랫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정원은 지난해 11월 26일 7개 대학 창업지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18일 대전 도룡동 기정원에서 21개 창업지원단과 추가로 협약을 진행했다.

기정원은 “이번 업무협약은 (예비)창업기업을 위한 경영혁신플랫폼 서비스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 정보화, 지역 및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창업지원단은 지난 18일 대전 도룡동 기정원에서 경영혁신플랫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고혁진 한국산업기술대 단장, 박태형 충북대 단장, 백상용 전주대 단장, 이동환 전북대 단장, 양봉환 기정원 원장, 박종안 조선대 단장, 김현수 계명대 단장, 손승우 단국대 단장, 권순목 부경대 단장, 손홍규 연세대 단장, 최정호 원광대 단장, 백환조 창업선도대학협의회 회장(강원대 단장). [사진 제공=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이번 협약을 통해 (예비)창업기업은 △경영혁신플랫폼(금융관리, 매입매출관리, 전자세금계산서, 부가세관리, 영업관리, 업무관리, FTA원산지연계 등 경영활동에 필요한 일반업무 기능) 및 클라우드 자원(서버, 네크워크, 스토리지 등) △이용기업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서비스 이용 상담 및 교육 등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양봉환 기정원 원장은 “전국 28개 창업선도대학과의 업무협약으로 유기적인 창업기업 정보화 지원 체계를 마련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십분 발휘해 우리 중소기업의 업무효율성 향상 지원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기정원과 창업지원단은 간담회를 통해 경영혁신플랫폼 지원계획에 대해 논의해 향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혁신플랫폼 활용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에는 창업준비공간에 입주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 희망기업을 모집해 단계적인 지원도 이뤄진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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