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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르메네질도 제냐, 2016 가을ㆍ겨울 밀란 컬렉션 패션쇼 공개
[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디자이너 스테파노 필라티(Stefano Pilati)가 이끄는 에르메네질도 제냐 꾸뛰르의 2016 가을ㆍ겨울 시즌 패션쇼가 16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패션위크에서 공개됐다.

18일 에르메네질도 제냐에 따르면 이번 꾸뛰르 컬렉션은 ‘남성을 위한 진정한 오뜨 꾸뛰르(Haute Couture)’를 테마로 독창적이면서도 정제된 화려함을 강조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공개된 에르메네질도 제냐 꾸뛰르의 2016 가을ㆍ겨울 시즌 패션쇼. [사진제공=에르메네질도 제냐]
지난 16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공개된 에르메네질도 제냐 꾸뛰르의 2016 가을ㆍ겨울 시즌 패션쇼. [사진제공=에르메네질도 제냐]
지난 16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공개된 에르메네질도 제냐 꾸뛰르의 2016 가을ㆍ겨울 시즌 패션쇼. [사진제공=에르메네질도 제냐]

2016 가을ㆍ겨울 시즌 에르메네질도 제냐 꾸뛰르는 대담한 디테일과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사토리얼 유산이 조화를 이룬 우아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컬렉션의 주요 영감이 된 주요 요소는 바로 패브릭과 패턴. 에르메네질도 제냐 고유의 완벽한 테일러링 미학을 주조로, 다채로운 패턴과 디테일을 더한 패브릭을 사용해 보다 절제된 감각의 오뜨 꾸뛰르 애티튜드를 강조했다.

특히 패브릭 부분에서는 이탈리안 수작업 자수 디테일이나 자카드 패턴 패치워크 등 입체적인 장식 효과를 더한 것이 눈에 띈다.

에르메네질도 제냐 관계자는 “클래식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화려함과 디테일의 조화를 통해 컬렉션 패션쇼 전체가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정체성을 확대하는 동시에 남성에게 감춰진 본질적 환상을 현실화한 독창적인 ‘꾸뛰르’ 컬렉션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kih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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