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학교 합격사례 (7) - 권현 입학사정관 아카데미 10주년 합격 사례집 중에서
작년에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 했지만 번번이 넣은 대학에 다 떨어진 우리 아이는 수능으로도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으로도 다시 입시를 시작 할 수 없는 답답한 상황이었습니다. 재작년에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을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준비 했기에 우리 아이의 실망감은 말로 다 설명 할 수 없을 만큼 컸고 아이를 지켜보는 제 마음도 찢어지듯 아팠습니다.
그러던 중 하루는 우연히 작은 아이 학교에서 입시 설명회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입시설명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하필이면 재작년 우리 아이가 그토록 열심히 준비했던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에 관한 입시설명회라 저는 그 자리를 빠져 나가려고 하다가 강사분의 이야기가 새롭고 재미있어서 입시 설명회가 끝날 때까지 강사 분 설명을 다 듣게 되었습니다. 그때서야 우리 아이가 준비했던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방법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저는 부랴부랴 강사분의 이름을 물어 연락을 드렸습니다.
오래 전부터 입학사정관제 아카데미를 운영 해오고 계신 권현 선생님을 만나 뵙고 저는 아이가 대학에 떨어진 이유를 어느 정도 파악 할 수 있었습니다. 목표 없는 스펙과 방만한 활동이 오히려 우리 아이가 대학에 가는데 방해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망연자실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이를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시키면서 학교나 컨설팅 업체의 자문을 구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어느 곳 하나 속 시원하게 구체적인 우리 아이에게 맞는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할 수 있었던 곳은 없었습니다. 학교나 컨설팅 업체에서는 그저 각 대학의 입시요강만 나열 하 듯 설명해 줄 뿐이었습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지금이라도 다시 한번 우리아이가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 할 수 있을지 선생님께 조심스레 여쭤보았고 선생님은 아이의 자료를 분석한 뒤 다시 만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아들의 생활기록부를 면밀히 검토하신 선생님은 쉽지는 않겠지만 한번 해보자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 아이의 장점은 열정 있게 활동을 했기 때문에 의미를 재해석 할 수 있는 학생부종합전형 콘텐츠들이 많이 있다는 거였고 단점은 처음부터 전공에 대한 목표와 뚜렷한 전공역량 설정이 안 되어 있어서 입학사정관 입장에서 볼 때 이렇다 할 전공역량에 대한 핵심이 없다는 거였습니다. 불과 입시가 10개월 남은 시점에서 저는 그렇게 선생님과 인연이 되어 선생님께 아이를 맡겼습니다.
아이는 선생님과 함께 생활기록부를 재해석 하며 그 동안 본인이 열심히 활동을 하고도 몰랐던 부분들을 새롭게 깨달아 간다고 말하며 하루하루 즐겁게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해 나갔습니다. 본인이 그 동안 왜 이런 활동들을 해왔는지 또 이런 활동들을 통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는지 또 이런 활동들을 통해 무엇을 깨달을 수 있었는지 디테일하게 본인의 이야기를 재정립 해 나가며 재작년과 다른 매우 구체적인 방법으로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해나갔습니다. 일단 본인의 이야기가 구체화 되자 나머지 본인에게 없는 전공역량에 대한 준비를 밤을 새워가며 해나갔고 진정한 의미의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을 깨달아가는 아이의 얼굴에서 저는 그 동안 제가 너무나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몰랐다는 부끄러운 마음마저 들곤 했습니다. 선생님의 지도를 통해 우리 아이는 완벽하게 의미의 재정립을 할 수 있었고 이렇게 재정립 된 이야기들을 자기소개서에 작성하여 작년 본인이 떨어졌던 대학들에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는 그렇게 본인이 간절히 원하던 중대에 합격했습니다.
입학사정관제를 학생부종합전형을 2년 넘게 준비시킨 학부모의 입장에서 볼 때 주변에서 너무 많이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왜곡하고 있습니다. 어느 대학은 특정한 특목고 학생들만 뽑는다 또 어떤 대학은 일반고 학생들은 불리하다 등등 정작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고민하고 자신의 대학에 맞는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잘 모른 체 여기저기의 왜곡된 이야기에 밀려 정작 중요한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방법은 뒷전이란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2차 면접을 보고 와서 한 우리 아들의 목소리가 생생히 생각납니다. 입학사정관 선생님들의 질문이 구체적인 우리 아들의 전공역량과 행동의 의미를 물어본 거였다고 말입니다. 이 글을 통해 부족한 우리 아이를 성심으로 지도해 주신 권현선생님께 감사 드리며 2017학년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시키는 어머니들이 보다 올바른 방법으로 아이들을 지도 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