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프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맞춰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코레일이 마련한 직무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경남과 대전, 경기 지역에서 선정된 학생 79명과 지도교사가 참가했다.
학생들은 기관사와 차량정비, 시설물 유지보수 등 코레일의 업무를 직접 체험한 뒤 ‘철도인의 삶’ 을 주제로 멘토와 대화를 나눴다.
코레일은 직무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철도체험학습장’ 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2012년에 이어 지난해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재획득했다”며 “올해는 ‘코레일 교육기부단’을 꾸려 더욱 내실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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