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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사용자 중심으로 홈페이지 전면 개편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 현대건설은 13일 사용자 중심으로 PC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합ㆍ개편해 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복잡한 구조를 간단하게 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체 메뉴ㆍ페이지수를 기존 120개에서 40개로 약 67% 축소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현대건설의 글로벌 건설 리더의 이미지를 고객에게 친근하게 전달했다. 울산대교, 사우디 마덴 알루미나 제련소 등 현대건설이 시공한 국내외 대표 현장 사진을 상단에 배치했다. 

현대건설 직원들이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한 회사 홈페이지를 보고 있다. [사진설명=현대건설]

메인화면에는 ▷인재채용 ▷건설이야기 ▷현대건설 이슈(HDEC ISSUE) ▷사업소개 등 현대건설 홈페이지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을 분석해 자주 사용하는 4개의 메뉴를 전면에 배치했다. 이 가운데 인재채용 페이지는 클릭수가 가장 높은 콘텐츠로, 이 회사의 사원ㆍ대리급이 직무 소개 동영상에 직접 참여했다. 건설이야기는 새로 선보이는 페이지로, 비전문가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건설 관련 기술, 공법 등을 이해하기 쉬운 영상콘텐츠로 꾸몄다. 사업소개에선 인프라ㆍ건축ㆍ플랜트ㆍ전력 등 4개 주요 사업부에 대한 소개와 사업부별 대표 실적을 소개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 홈페이지 이용자들의 관심 성향을 분석해 방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에 접근하고, 대외적으로 지속가능한 기업임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방문자들이 기업 최신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내용을 업데이트하여 글로벌 건설리더로서 입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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