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터키, IS 가담하려던 이집트 일가족 긴급체포
[헤럴드경제]터키 당국이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 국가(IS)’에 가담하려던 이집트 일가족을 긴급체포했다.

이집트 외무부는 11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터키 당국이 시리아와의 접경 지역인 아다나에서 12명의 이집트인 가족을 붙잡았다”며 “이들 중에 아이 3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터키 당국에 자세한 사건 경위를 알려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체포한 이집트인들을 자국으로 송환할 것으로 요구했다.

IS는 2014년 시리아와 이라크 일부 지역을 점령하고 ‘칼리프 제국’을 선언했다. IS에 가담하려는 외국인들은 주로 터키를 통해 시리아로 들어가는 경로를 택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