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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ㆍ노랑 버리고 모던하게 변신한 새 맥도날드 포장지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업체 맥도날드가 7일(현지시간) 새로운 포장지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ABC방송 등 외신들이 전했다. 맥도날드는 2013년 이후 3년만에 새로운 포장지를 선보였다.

맥도날드의 새 포장지는 색깔이 다양해지고 글자의 굵기가 굵어진 것이 특징이다. 맥도날드는 기존에 빨간 포장색 바탕에 노란색으로 ‘M’자를 그려넣었던 포장지 대신 보라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깔로 ‘맥도날드(McDonald)’라는 글자를 새겨넣은 포장지를 사용할 예정이다. 

새롭게 바뀐 맥도날드 포장지. [출처=맥도날드 트위터]
시대별 맥도날드 포장지. [출처=맥도날드 트위터]

맥도날드는 올해말까지 전세계 3만6000개 매장에 새 포장지를 도입할 계획이다.

맥도날드는 새로운 포장지가 ‘현대적이고 진보적인 버거 회사’라는 회사의 비전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맥도날드는 또 새 포장지가 스타일리시할뿐만아니라 친환경적이라고 덧붙였다.

맥도날드는 2020년까지 매장에서 사용하는 모든 포장지를 재활용지 등 친환경 재질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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