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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임직원ㆍ협력사 자녀 위한 ‘영어캠프’ 실시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현대모비스가 겨울방학을 맞은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중학생 자녀 250여 명을 대상으로 ‘주니어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주니어 영어캠프’는 용인, 경주, 충주에서 각각 5박 6일간 진행된다. 총 10명의 원어민 강사진과 18명의 전문 학습도우미가 캠프기간 동안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며 아이들의 학습을 돕는다. . 

현대모비스가 겨울방학을 맞은 임직원ㆍ협력사 직원의 중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2016 주니어 영어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겨울방학을 맞은 임직원ㆍ협력사 직원의 중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2016 주니어 영어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캠프의 주제를 영어, 과학, 리더십, 미래로 정하고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영어교육에만 집중하기보다 자녀들의 전방위적 인, 적성 개발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미래 자동차 발명 프로그램’이 새로 도입됐다. 다양한 과학이론과 발명 스토리로 아이들의 과학적 영감을 키워 미래 자동차를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임직원ㆍ협력사 자녀들의 진로 설정을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전 세계적으로 진로지도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Holland 적성탐색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 학습도우미가 1대 1 멘토링을 통해 아이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준다. 

현대모비스가 겨울방학을 맞은 임직원ㆍ협력사 직원의 중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2016 주니어 영어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인재개발실장 고동록 이사는 “인ㆍ적성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캠프를 통해 자녀 학습과 진로지도를 놓고 고민하는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복지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10년째 영어캠프를 진행해왔다. 2010년부터는 이같은 혜택을 협력사도 누릴 수 있도록 영어캠프 참가 대상을 협력사 직원 자녀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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