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헤어모발이식의 CIT수술법이 일본 유일의 모발이식학회 일본임상모발학회에 전해졌다. 유영근 포헤어모발이식 원장은 지난 12월 5일~6일 양일간 일본 고치현에서 열린 제 20회 일본 임상모발학회(Japan society of clinical hair restoration)의 초청 강의자로 선정돼 강의에 나섰다.
이번 학회에 강의를 맡은 세계모발이식학회 전 회장 Jennifer Martinick, William E Ehringer MD, 대만의 TK shaoi 와 어깨를 나란히 한 유 원장은 비절개모발이식의 대중화를 이끈 존콜 박사에 의해 탄생해 모발이식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황금모낭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의 주목을 끌어낸 CIT수술법을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는 포헤어모발이식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5일과 6일 동아시아인을 위한 무삭발 비절개 대량이식과 전동펀치를 이용한 비절개수술법의 실용적인 팁을 각각 강의해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모낭손상률을 줄여 생착률에 집중한 수술인 CIT수술로 수년간 다져온 무삭발 비절개 대량이식과 전동펀치를 이용한 비절개수술의 실용적 팁을 공개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놀라운 집중력을 끌어낸 유 원장은 두 개의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학회에서 매년 뛰어난 강의를 한 강연자에게 수여하는 상인 사카모토료마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강의로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비절개모발이식 기술을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에 알리게 돼 뿌듯하다”고 밝힌 유 원장은 “탈모치료를 천직으로 여기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환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술 결과와 비절개모발이식을 비롯한 탈모치료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