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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그룹, 새해 첫 활동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 기탁
[헤럴드 경제=서지혜 기자] LS그룹이 2016년 새해를 맞아 첫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 20억 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LS그룹은 6일 안원형 LS 인사홍보부문장이 대표로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2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자열 LS그룹 회장

LS그룹 각 계열사도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더하는 것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LS전선은 최근 나눔바자회를 개최, 임직원이 기증한 전자제품과 운동용품, 아동용품 등 총 400여 점을 안양 LS타워 로비에서 판매했다. 수익금 전액은 안양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됐다. LS산전은 아름다운 가게와 연계해 전 사업장에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 1300여 점을 판매했다. LS엠트론은 지난 2011년부터 농촌사랑봉사단 조직을 구성해 사업장 인근 농촌마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공사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 계열사인 E1은 KLPGA투어 ‘E1채리티오픈’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부한 금액을 회사가 매칭 그랜트해 의류와 운동화를 구매해 한국장애익복지시설협회 소속 장애인에게 3년째 전달하고 있다.

그룹 관계자는 “경영환경도 매우 어렵지만 더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의 정신”이라며, “현재 그룹 차원에서 진행 중인 국내외 미래세대 후원 이외에 수혜를 받지 못하는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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