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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에도 식품안전 빈틈없이

- 강동구, 2015부적합업소적발율 2014대비 33.5%증가 등 가시적 성과  

- 2016년 ‘주민참여형 위생사각지대 발굴회의’ 추진 등 소비자와 유관기관이 함께 하는 위생감시로 정보공유와 소통 확대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2015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식품위생 분야 감시활동을 분석하여 주민과 공유하고 소비자가 참여하는 위생감시가 되도록 정보공유와 소통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강동구에서는 2015년 식품위생업소 점검에 참여하는 소비자감시원 활동을 증가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해 위생감시의 공정성을 확보하였으며, 현장 점검장비를 디지털화 하여 단속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에도 힘썼다.

  또한 가공, 조리식품 720건의 안전성검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였다.

  강동구 식품관련 업소는 총 24개 업종 8,124개소가 있으며 이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음식점, 주점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기획점검 횟수가 2014년 20회에서 2015년 32회로 증가하였고 부적합 업소 적발율도 2014년 179건에서 2015년 239건으로 33.5%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위생감시 실적의 양적 증가 뿐 아니라, 점검 내용에서도 조리장 위생불량 적발이 62건(19.3%)으로 현장위주의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비위생적 조리환경의 실질적 개선을 유도하였으며, 신고관리 대상 업소 외 산후조리원, 어르신 보호시설, 전통시장 등 취약계층 이용 조리, 판매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위생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다.

  그 밖에 위생감시 업무 외에 강동구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영업자 인터넷 자율점검제, 변종업소 정비사업, 음식문화개선사업, 식품제조업 위생등급평가,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구축사업 등이 추진되어 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2015년 위생감시 결과 분석자료를 토대로 2016년 주요 업무방향을 식품위생분야 기본관리 충실과 소비자 참여 및 정보공유 확대에 두고, 2016년을 ”먹거리 안전사고 제로의 해“로 만들기 위해 위생지도,감시 역량을 집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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