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안국약품은 어준선 대표이사 회장을 포함해 3자 각자대표 체제를 갖췄다.
어 부회장은 고려대(경제)와 미국 노트르담 경영대학원(MSA)을 졸업하고 대신증권에서 근무하다 1992년 안국약품에 입사해 기획실장과 총무담당 상무, 전무 등을 거쳐 1998년 사장에 올랐다.
정 사장은 국민대(법)와 영남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유한양행, LG생명과학 등을 거쳐 2009년 안국약품 마케팅 전무로 영입됐다. 이후 영업본부장과 부사장 등을 거쳤다.
안국약품은 이밖에 영업본부 김연수 및 바이오사업부 장기오 이사대우를 각각 이사로, 영업본부 김진권 및 생산본부 김도경 부장을 각각 이사대우로 승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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