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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바천국, 국내 최초 ‘전자 근로계약서’ 도입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국내 최초로 ‘전자 근로계약서’를 개발해 범용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4일 발표했다.

알바천국은 “그동안 근로계약서는 사업주와 근로자라면 누구나 작성해야 할 필수사항으로 근로기준법에 명시돼 왔으나, 서면으로 출력해 작성해야 하는 점과 보관이 용이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열어볼 수 없다는 점 등의 불편함도 함께 동반돼왔다”며 “이 같은 필요성에 따라 알바천국은 국내 최초로 모바일을 통해 근로계약서 작성 절차를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아르바이트 시장에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으로 아르바이트생 고용계약 시 사업주와 알바생은 스마트폰 혹은 웹으로 알바천국 알바 전자근로계약서 페이지(www.alba.co.kr/contract)에 접속해 손쉽게 내용을 작성하고 서명까지 마칠 수 있으며, 작성된 근로계약서는 각각 1부씩 이메일로 발송돼 분실 우려 없이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게 된다.

최인녕 알바천국 대표는 “고용주와 알바생들에게 근로계약서는 귀찮고 번거로운 것이 아니라 쉽고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는 근로환경의 필수 요소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작성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업그레이드 기능을 추가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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