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나라밖] 美20대 범법행위 과시로 철창행
○…미국의 20대 남성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범법 행위를 과시하다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2015년 마지막을 멍청한 범죄로 장식한 셈이다. 시카고 선타임스와 ABC방송 등에 따르면 오하이오 주도 콜럼버스 인근에 사는 더스틴 릿거스(28)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운전을 하면서 술을 마시고 이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까지 해 즉석에서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오하이오 주 프랭클린 카운티 보안국장은 릿거스가 한 손에 술병을 들고 술을 마시면서, 운전대에 걸친 손으로 스마트폰을 들고 셀프 동영상을 찍거나 페이스북 활동을 했다면서 “비극적인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수민 기자/smstor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