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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공동체 뉴스테이’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일반 청약 마감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대우건설이 국내 최초로 마을공동체 사업을 뉴스테이 임대주택에 적용한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가 일반 청약 모집에서 1.79대 1을 기록하며 전타입 청약 마감됐다고 28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23일, 24일, 28일 3일간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www.apt2you.com)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청약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1135세대 중 특별공급과 세대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23가구를 제외한 1112세대 모집에 총 1985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동 1135세대로 전용면적 기준 59㎡A 442세대, 59㎡B 216세대, 72㎡ 211세대, 84㎡ 266세대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월임대료는 전용면적 기준 59㎡이 보증금 1억5000만원에 월임대료 25만5000원, 72㎡이 보증금 1억8000만원에 월임대료 28만7000원, 84㎡이 보증금 2억원에 월임대료 32만7000원 수준이다. 임차인은 5가지 세분화된 보증금과 월임대료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연간 임대료 상승률을 2%로 제한해 뉴스테이 사업 기준인 5%보다 낮은 조건으로 8년의 거주가 보장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뉴스테이 사업으로는 최초로 금융결제원을 통해 접수받은 만큼 가수요가 없는 청약결과로 마을공동체 개념을 도입한 차별성에 관심이 높았다”며 “적정 임대료 책정, 연임대료 상승률 2% 제한 등의 합리적 조건이 청약마감으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의 일반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 예정이다. 계약은 2016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부대로 970번길 110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800-0277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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