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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누네빛안과, 국내 안과 최초 중국 상무부 CKA 인증 획득

누네빛안과 박효순 원장(좌측)이 중한상무신용인증중심 박창근 대표로부터 인증서를 전달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누네빛안과 제공]

부산 누네빛안과(원장 박효순)가 국내 안과로는 최초로 중국 상무부 CKA 인증을 획득했다.

28일 오후, 누네빛안과 박효순 원장은 롯데호텔부산 33층 회의실에서 열린 ‘중국 상무부 한중비지니스신용인증플랫폼 부산의료관광 인증서 수여식’에서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 중한상무신용인증중심 박창근 대표로부터 CKA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부산시가 중국 상무부와 추진하는 CKA 시범사업은 무형의 상품인 의료관광과 관광분야에 인증 획득을 우선 추진 하겠다는 시의 방침에 따라 꼼꼼한 현지실사를 통해 누네빛안과, 부산관광공사, 롯데호텔부산 등 부산시 내 의료·관광 관련 기업 및 기관 7곳이 첫 인증업체로 선정됐다.

그간 불법 수수료 등으로 인해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불신이 높은 시점이었으나 이번에 추진된 중국 상무부 CKA 시범사업을 통해 부산의료관광의 신뢰 회복과 경쟁력 강화에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부산관광공사는 광저우 여행사 협회와 MOU를 체결해 내년 중국 광저우 여행사협회 산하 여행사 1700여곳에서 의료관광 및 관광상품을 판매키로 협의하고 내년 1월 중국 광저우여행사 협회장과 광저우시 여유국장 등 관계자들이 누네빛안과 등 부산 의료·관광 상품을 시찰하는 팸투어도 열 계획이다.

이번 수여식에 참석한 누네빛안과 박효순 원장은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중국 정부의 공식인증을 획득한 만큼 부산의료관광, 나아가 대한민국 안과 대표라는 자세로 대중국 의료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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