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교수는 지난 4년간 대한정신약물학회 이사장직을 수행하면서 학회 영문학술지인 ‘Clinical Psychopharmacology and Neuroscience(CPN)’를 SCI(E)에 등재시키고, 임상신경정신약물학 교과서 개정판을 발간하는 등 다양한 학술사업을 전개했다.
박 교수는 현재 대한우울조울병학회 회장, Korean Bipolar Disorders Forum(KBF) 대표 및 한국형 양극성 장애 약물치료 알고리듬 프로젝트 위원장를 맡고 있다. 국내 최초로 우울증 교과서와 양극성 장애 교과서를 각각 대표저자로 발간하기도 했다.
한편 대한정신약물학회는 항정신병약, 항우울제, 항불안제 등 정신건강의학과에 관계된 모든 약물을 연구하는 전문연구학회이다. 오는 2016년 7월 국제신경정신약물학회(CINP)를 서울에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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