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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요 명품 식기에 담아 먹는 건강한 ‘아내의 식탁’ 레시피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전통 도자기 제조업체 광주요가 각종 SNS에서 요리관련 구독자 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내의 식탁’을 운영하는 컬쳐히어로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광주요는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사무소에서 컬쳐히어로와 업무 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며 “양 사는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향후 홍보ㆍ마케팅 및 영업ㆍ제품개발 등 각종 사업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전통도자 브랜드와 스타트업 IT 기업 간의 업무 제휴는 국내 최초로 이뤄지는 것이다.

양준규 컬쳐히어로 대표는 “’아내의 식탁’의 주 구독자는 건강하면서도 가족을 위한 사랑이 담긴 맛있는 레시피를 원하는 주부들”이라며 “특히 젊은 주부들의 로망인 ‘광주요’ 제품을 이용해 더욱 만족스러운 요리 스타일링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규홍 광주요 대표는 “’아내의 식탁’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가정식 레시피를 통해 점점 사라지는 식탁문화와 집밥의 가치를 제고한 것에 큰 영감을 받았다”며 “우리 흙으로 정성껏 빚은 광주요 식기와 ‘아내의 식탁’의 정갈한 요리가 시너지 효과를 내 차린 사람의 사랑이 담긴 따뜻한 밥상에 위로 받는 사람이 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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