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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카드, 행복한 산타마을 선물 공장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KB국민카드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작하는 ‘행복한 KB산타마을 선물 공장’ 행사를 가졌다.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필통과 학용품, 도서, 조립식 블록 완구, 과자 등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용품이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 세트 300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선물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주요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행복한 산타마을 선물 공장’ 행사 종료 후 주승노 KB국민카드 상근감사위원(왼쪽)이 권훈상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 이사장(오른쪽)에게 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KB금융그룹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임직원들이 몸소 실천하고자 펼치고 있는 KB 따뜻한 겨울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KB국민카드는 이날 행사에 앞서 △새터민 학교, 미혼모 보호 시설 등에 임직원들이 직접 크리스마트 트리를 만들어 선물하고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해 방한용품 등으로 구성된 겨울나기 선물 세트를 제작해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어린이들에게 멋진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나눔의 온기가 가득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라 밝혔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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